후쿠오카 자유여행 1일차 2부
오전에는 다자인후에 다녀왔습니다.
하카타역에서 점심을 먹은후 그린패스를 이용해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후쿠오카타워로 버스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타워는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기로 했기때문에 해가 완전히 떨어지기전까지
우리는 모모치 해변을 보기로 했습니다.
타워 뒷편에 있는 모모치 해변...
하와이에서 모래를 가지고 와서 인공해변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음... 잘모르겠습니다. 우리 눈에는 그냥 모래지요.
남자들끼리 해변에 와서 할 놀이가 뭐 있겠습니까?
역시 남는게 사진이라며 우리는 사진촬영에 돌입...
하루 종이 GPS를 마니 사용하여 핸드폰 배터리가 별로 없습니다.
타워 안에서도 사진을 찍어야 하기에 최대한 저렴하게.. 사진촬영을 했습니다.
역시 생각보다 사람이 없습니다.
원래 이런 바다를 보면 뛰어들고 해야하지만
신발에 모래가 들어올까봐 모래사장에 안들어가려 했는데...
해안가따라 산책로 같은게 있습니다.
그길따라 걸어도 해변을 나름 즐길수 있습니다.
뒤에 리조트인지 식당인지 알수 없지만 조명이 나오길래.
바닥에서 해변주변으로 걸을수 있게 산책길도 구비되어 신발에 모래가 들어오는 걸 막을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일본에서 외국인라 20% 할인 적용을 받아서 입장했습니다.
여권만을 보여주면 할인 적용을 받습니다.
입장료는 800엔입니다. 여기에 30% 적용받고 들어 가면 됩니다.
사람들이 뒷태를 많이 찍길래..
사진포인트에서 사진을..조명이 어두우니 정해진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야
인생샷을 얻을수 있습니다.
은근히 일본 야경도 멋있습니다.
해변가따라 도로가 보이고 집들이 왠지 모형건물처럼 보이네요.
타워 전망대에서 한층 내려오면 식당과 프로포즈를 할수 있는 층이 있는데
우리의 우정을 위해..
이사진을 찍은 유럽사람 부부가 우리를 이상하게 보는것 같습니다.
숙소를 가는 길은 역순으로 가면 됩니다.
내린반대편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됩니다.여기도 한국처럼 버스가 도착알림 전광판이 있으니
확인해서 타면 됩니다.
하카타 전철에서 도착해 오늘 하루를 마누리합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은 편의점에서 맥주와 라면을 들고 집에 도착했습니다.
내일 일정을 위하여 취침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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