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가을 끝자락 전주비빔밥

여수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여행코스
가을 끝자락 전주여행
단풍의 마지막 여행을 보는 느낌으로
다녀온전주입니다
꽃 피는 봄이 오면 다시 오자고 했는데
가을에 다시 왔네요..

그래도 가족들과 함께라는 마음에
여행은 즐겁지요.

역시 전주! 도착한시간은 저녁밥 먹을 시간.
비빔밥하면 전주!
전주하면 한옥마을!

주목적은 밥먹으려 왔어요.

주차를 하고 이동하는길

 강 건너 한옥마을 풍경을 담아봅니다
가을 억새풀과 나무들은 아직  단풍이
완전히 들지 않은것 같네요.

여기 온지 딱 일년전인것 같네요
예전 와서 놀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토요일 저녁이라 사람들이 많아요.
예전에는 더 많앟던것 같기도 하고.

우리도 전주에서 숙박을 계획하고 왔으면
좋았을걸 작은 후회를 가져봅니다.

저녁이라 그런가..
생각보다..사람들이 없네요..

모주도 보이고
예전부터 전주에서 꼭 사고싶었던
전통주를 구매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야관문 ㅋ

벌떡주라 합니다 ㅋ.
술 병뚜껑 모양이 아주..



19금이라 일단 패슈

저기 줄이 왜이리길지..생각하보니
최근 방송 나혼자산다에서
마마무 화사 고등학교가 전주라고해서
여기에서 여행하는 모습이 반영 되어
많은것 같아요.

닭꼬치 먹고 반지도 만들고
 그렇다고 하네요.

물론 일년전에 왔을때도 대기하는사람이많았지만
지금은 더 많아짐

역시 방송의 힘.

반지에 글귀를 새겨 아이들에게 해주었습니다
전에 했지만 미니미 2호가 분실하여..
다시 구입했지요

자기애가 강한 친구라
자기 이름으로..

원래목적은 비빔밥이기에 가는길에
엄청큰 은행나무가..
은행나무하면 황장군..

은행나무 설명이..
아닌가..


음..역시 패스.

바로 여기 비빔밥
브레이크타임에 도착하여 대기중입니다.

점점 사람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오히려 다행인것 같아요.

일단 22번째..

요레요레 나와요..
여기가 본점이라고 합니다
육회비빔밥입니다

미슐랭가이드 한국편에서도 소개한적이 있다고 하네요
 
수요미식회도 나오고..

그냥 맛집이라 생각하면 될것같아요..

아이들을 위해 불고기도..
먹기전에 찍어야 하는돼
먹는 도중에 찍었네요..여기 초보라..

입구에 작은 박물관처럼..

황금돼지..
부자되길 바라며 돼지를 찍는줄.
알고 보니 아래 도깨비사진 촬영중

다시 온 전주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