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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수여행)오동도 동백꽃 보다

by 민서n지호n하율아빠 2019.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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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을 어디 가지 고민하고 있을때
예전부터 가고 싶었지만
거리가 좀 많이 멀어서 주춤거리던
여행지 여수

밤바다...여수하면 밤바다
밤바다만 보려 여수가면 미친놈소리듣지만
다른곳도 가면서..여수로 출발했어요

요즘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가 유행이던데..
동백꽃하니 오동도가 떠오르네요



오동도 일출 모습입니다

아침에 호텔 베란다에서 찍었지요
이걸 찍기위해 DSLR 카메라도 들고 왔는데..

카메라에 메모리 카드를 놓고 와서
결국엔 핸펀으로..

오동도 들어가기전에 케이블카를 타고 와서
전망대에서 찍은 오동도 모습입니다

들어갈때 열차가 있어요
저희가 갈때는 걸어가고
나올때 타는걸루하고

열차 발매는 들어올때랑 나갈때 어느곳에 다있으니 굳이들어갈때 안해도 되요

바다늘 보면서 걷기로
방파제에는 벽화가 있어 보면서 가는 재미도
있어요

키 작은 어린이는 반대편 바다를 볼수가 없으니
가끔은 한번 정도 목마를 태워 주세요

왼편에도 바다가 있고요.
도로는 열차길  빨간길은 자전거 도로입니다

오동도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이네요
생가보다 규모가 커요
자전거 타고 들어와보니 1시간 내 보고 들어가기엔 조금 빡세요


거북선이 우리를 반겨주고요
주변에는 야자수가 있어서 외국같은 분위가나요

음악분수
음악에 맞추어 분수가 나오는데

듣다보면 시간이 금방 빠져요.
노래는 클래식도 나오고 가요도 나오고..

등대도있고요
해돋이 전망대도 있고요
우리들어 올때 보였던 등대로 고고씽

오동도 이유는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동도이고요
지금은 동백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고 합니다

동백나무랑 동백꽃이랑
같겠죠.

오 드디어 등대가..보입니다
등대입구지요

올라오다 가족과 헤어졌어요

화장실에 다녀오느라 갈림길에서...
그래서 혼자서
등대를 왔네요

등대입구 저녁이라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생각해보니 오늘은 평일 ㅋ

일출을 보는 곳인데 제생각에는 여기가 핫스팟 같아요
사진을 찍어도 너무 잘나오는 같아요

남근목이라..

나무종류 중에 남근목과가 있는줄..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무튼 이런것도 있네요

음악 분수에 아이들 사진 촬영에 삼매경이네요

돌아가는길은 열차로 이동
안하던 운동을 하다보니 다리에 무리가 오는듯

호텔로 복귀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녁놀이 예술이네요.


집으로 가기전 오전에 다시 왔어요

오동나무를 열씨미 찍고있지요.
여행 하나의 놀이중


등대에 전망대도 있고 이렇게 VR 체험도 무료로
할수 있어요

다시 오게된 이유는 여기를 보기위해
다시 왔어요

대나무숲
임진왜란때 이곳에서 이순신장군이
이대나무로 화살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요즘 일본불매 운동시기라..
오늘따라 더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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