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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평택 소풍정원 핑크뮬리로 물들다

by 민서n지호n하율아빠 201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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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밍크물리를 쉽게 볼수 있어요~~

 


예전에는 경주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젠 서울에서도 볼수 있고요. 경기도 평택에서도  볼수 있더라구요.

밍크뮬리를 보기전에 어떤 식물인가 조금 알고 보고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검색한 내용을 적어봅니다.

 


밍크뮬리는 외떡잎식물 벼목 벼과에 속하는 식물로, 조경용으로  식재되는 여려해살이풀입니다.
흔히 밍크뮬리라고 불리는 식물은 모래와 자갈이 많아 배수가 좋고 사방이 트여 있으며 적당히 습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뭄이나 더위에 등도 잘 겯디고 질병에 강하며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 편이어서
조경용으로 식재하기 쉽습니다.
한국엫서는 2014년 제주도 휴애리 자연생태권원에서 핑크뮬리를 처음 식재했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순천만국가정원, 경주 첨성대 인근등에서

 

심어졌는데

제가 본곳은 평택 소풍정원으로 오시면

 

왼편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단지 입장료 1000원을 받고 있고요.

 


여기를 오시기전에 바로 옆에 있는 장소이기에 소풍정원을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가까이 보면 정말 벼 같아요.
멀리서 보면 그냥 보라색 털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보려 오는 것 같아요

우리 미니미 3호 포즈를 취합니다.
여기는 배 한척이 있는데
보라색 바다위에 떠 있는 모습을 표현한것 같은데..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런 연출은 안되네요.

이젠 눕는 모습까지 취하고 있고요.
하지만 우리 미니미 시키지 않아도 이젠 포즈를 취해봅니다.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하였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밍크뮬리 안에 들어가서 사진찍으면 안되고요.
몰래 들어가서 사진찍으면 창피 당할 수있어요.
아저씨께서 마이크로 관리 감독합니다.

계속 보아도 신기하네요
풀은 초록색 아니면 누런색으로 알고 있다가
보라색을 보니까 제가 외국에 온것 같아요

이번에 밍크뮬리 중간에 의자를 두어서
사진을 찍을 수있게 해두었습니다.

사람들이 없던 길이 생겼네요

여기는 아래 밍크뮬리 정원위에 있는 장소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여기가 사진이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밍크뮬리 말고도 코스모스, 맨드라미도 있어요

 솜사탕을 파는데 만드시는 분이 초보인듯
실패한 솜사탕은 그냥 나누어 주십니다.
미니미 3호 솜사탕 득템.
행복지수 +1 상승

개인이 하는거라 조금만하게 하는데 가성비는 좋은것 같아요.
카페도 있고 저희가 갔을때 어느 무명 가수님 라이브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녁때 도착한지라 햇살이 비추는 풍경을 담지 못했네요

여기는 아직 보라색 물이 들기전 모습입니다.

가을의 상징 코스모스.
우리 마눌님께서 개인적으로 코스모스이 더 좋다고 합니다.
예전에 길가에 흔한 꽃이였는데....
요즘에는 좀처럼 보기 흔든 꽃이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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