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맛집 황금토종닭 맛집

보양식을 찾게 되는 여름철.
삼계탕을 먹을려고 검색하다보니
황금토종닭을 발견 했습니다.
무엇보다 숙소 근처여서
호기심으로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오늘 먹을 음식은 옻닭!!
옻 알러리지가 있으면 약을 먹고..
일단 난 없는걸로 생각을 했지만
유비무환으로 먹고 시작합니다.

황금 국물이 보이는 국물이 옻으로
우려낸 국물..
뜨겁게 먹을려고 불을 땡기니...
사장님왈 뜨겁게 먹으면 쓰다고 합니다.
그냥 미끈찌끈하게 먹어야한다고 합니다.

닭은 먹기좋게 발라주시고
먹기전 검색했을때
국물에 한번 담거서 먹으라고 하심.
역시 이런건 잘따라합니다.

깻잎을 집에서 직접 담그셨다고
자랑하십니다.
그런데 자랑하실만합니다.맛나요!!
가격은 한마리에 5만원.
성인 남자 3-4명정도 먹을 양입니다.
나중에 죽도 주니 양은 넉넉합니다.
알고보니 직접 키운닭이라 합니다.
다른메뉴도 있으니..옻이 싫은 사람은
다른것을 먹어도 좋을듯.

최근 닭볶음탕을 포장해서 먹었는데요.정말 맛있습니다. 청양고추를 넣어서 먹었는데 감칠맛이 매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