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니미 1,2,3호

집에서 자녀 생일차려주기

by 민서n지호n하율아빠 2019. 10. 8.
728x90
반응형
집에서 미니미2호
생일을 차려주었습니다.

예전에는 생일을 맞이하여 가족끼리만 식사를 하였지만
이젠 초3이기에 원활한 교우활동을 위하여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여 간단히 음식을 먹었습니다.

생일을 하기전

"지호야 가족끼리 밥을 먹을까? 아니면 친구를 초대하여 피자나 치킨 먹을래?"

"친구들 초대할래요~"

"그런데 초대할 친구들은 있니?"

"OO형, xx형...음.."

"근데 그친구들은 너 친구가 아니라 형아들 친구잖아.."

"그형아들 하고 친해요"
 
형 쫓아다니다보니 친해진것 같네요..

"그래 그럼 몇명이 올지 이야기 해죠."

친구가 별로 없는 아이라..
인원에 대한 신뢰가 없었습니다..

혹시 별로 안오면. 1인1팝콘과  영화보여주고
저녁에 밥 먹여서 보내야지
생각하고 있는데...

미니미1호가. 친구들 생일 잔치를 다녀본결과
집에서 간단히 먹고 노는게 가장 재미있다고 한다..

생일전날 초대한 친구인원수를 보니
 생각보다


많다..

민서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집에서 간단히 먹고 노는걸루 추진..

음식은 피자,치킨,김밥,떡볶이와 음료와 과자..

그리고 게임해서 줄 젤리를 준비..

점심때 시간을 맞추어서 먹고
1시간 남짓하여 생일 파티가 끝났다..

생각보다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합니다..
인당 음료수 하나가 실수인것 같습니다.

음식을 먹은후 축구를 한다고 바로 나갔습니다.
먹은 음식을 치우고 정리가 마무리가 될때쯤

다시 아이들이 들어옵니다.

"아~더워요.. "

"물 좀주세요.."

지호야 생일선물 받은거 보자하며 친구들과
선물을 확인합니다.

편지도 들어 있고 도서상품권 등
그래도 가장 많은건 딱지입니다..

브롤 딱지..
자 이젠딱지 하려가자며
선물 받은 딱지를 들고 놀이터로 갑니다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놀고있을때
직접 술래가 되어 놀아주고
새로운 놀이도 가르쳐주었지요..

한발 뛰기와 깡통차기..

헤어질때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하며..

다음을 기약하지 않았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