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안 한국식당 가기 더스틴호프만

중국 시안에 있는 한국식당

주말이나 퇴근 후 식사와 술한잔 하기 위해 

자주 갔던 한국식당 더스틴호프만

 

영화 배우의 이름을 딴 더스틴호프만

가장 즐겨먹던 닭볶음탕 

설원과 아이스티를 섞어서 마시면.. 하루의 피곤이 다 사라집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두부 김치와 먹던 맥주..

 

 

맥주는 한국보다 가격이 저렴하여 마시다보면...곤드레가되지요..

그래도.. 한국에서 가격보다 저렴하니...

그리고.. 종업원이 현지인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중국어 실력도 늘어요.

사장님 숙소를 함께 운용하보니.. 사장님의 특혜를 얻을 수 있는데...

 

친동생처럼 끼니를 챙겨주지요~~

 

처음 중국에 갔을 때 격리후 한달만에 먹는 한국 음식들..

정으로 챙겨주는 이런 느낌..

 

그리고 시안에서 유일하게 먹을수 있는 대동강맥주..

북한 술인데..여기서만 마실수 있어요

 

 

타지에 있다보니. 때론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고민도 잘 들어주고.. 

 

 

감동적인 일화..

생일이라고 직접 미역국도 끊어주시고..중국에는 국수를 먹는다고 해서..

국수를 해주심...

이것 말고도..더 많은 일화가 있지만..

지금은 바쁘셔서.. 다 챙겨줄수 없을수 있으니..

자랑은 여기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