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신월 맛집 라홍방 마라탕 신정이펜하우스

드디어 울동네도 마라탕집이 생겼다
라홍방 미라탕
매운맛을 좋아하는 와이프

동네에 먹을곳이 없었는데 너무
좋은것 같다

특히 마라를 좋아해서 자주 올것같다
위치는
서남병원 근처

개업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깨끗하고
깔끔하다

큰그릇..바구니 같은곳에
자기가 먹을 재료를 담아

무게로 계산해서 먹는 시스템
고기는 양고기 소고기등이

있어 고기는 별도로 추가해서 계산후 먹는다

꿔바로우 단짠단짝한 녀석
바삭하게 튀겨낸 튀김옷에
촉촉한 고기
탕수육과 전혀 다른 소스
마라탕에 잘 어울리는 음식 같다

여기서 매운맛을 조절할수 있는데

0단계 담백한맛 (백탕)
0.5 단계순한맛 (진라면)
1단계 약간매운맛 (신라면)
2단계 매운맛 (불닭)
3단계 아주매운맛 (입떡)
4단계 지옥의 매운맛 (욕나옴)

어떤맛인지 예시를 들어
쉽게 알수 있고
단계별로
매운 단계를 조절할수있어
개인적 입맛을 존중

재료들 가짓수는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재료들이 신선하여 만족스럽다

꼭 고기를 넣지 않아도
괜찬으니

볶은밥은 기름기도 별로 없고
계란에서 나오는 풍미와 새우가
잘어울려서 마라를 못먹는 미니미3호

흰밥은. 무한 리필인데
마라탕만 먹어도
배가 불려서
밥은 못먹었네요

떡을 좋아해서 마라탕 절반이 떡보
미니미2호
음식 먹는건 갠취니까..
널 존중해주마

매운맛을 달래줄 슬러시가 후식
1인 1잔

아이들뿐만 아니라
나도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