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라페스타 방문후기

주말에
아이들과 일산 라페스타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신기하고
볼거리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젠 여기가 여행지처럼 멀게
 느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비눗방울 공연을 하네요
운이 좋은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볼수 없었지만
하이라이트 부분이라도 봐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역시 이런곳에 오면 무조건 사진을 찍어야
기억이 남겠지요.
자세는 그렇지만 그래도..
우리 형제들은 용감했다!!

비눗방울 공연를 보고..
비눗방울 사달라고 해서 구매.
하지만
미니미 1호가 더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이런걸 못 본것 같은데..
중간마다 이런게 있네요.
정말 한 15년 전에는 그냥 아무것도 없었던 같았는데....
기억이 가물 가물 합니다.

미니미2호도...
기념 사진을..
남는건 사진...

사랑의 벽이라고 하네요.
사랑의 벽이라..
그냥 벽인가...
하지만
화면에 손으로 터치하면 화면에 불이 들어와
하트를 만듭니다.
연인들이 와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나만 좋은 느낌...나만 즐거움.

녀석들이 커서 여기에 여친가 오면 하겠지요.
지금은 그냥 형제끼리..연습하는 맘

이번에는 오락실로와서..
어릴적에는 100원했던 기억이..
지금은 천원이네요.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지요..

키가 작아서...온몸으로 운전중이 미니미2호
그래도 안전운전중~~~

무조건 전진...나에겐 브레이크는 사치..

오래만에 온 일산 라페스타 방문기입니다.
일산 호수공원에서 잠깐 산책후
라페스타에서 저녁을 먹고
가볍게 오락실에서 게임 한판 정도 하는 코스면 좋을 것 같네요.

예전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지루한 데이트 코스가 되겠지요..

지금 거리 멀어서 맘 먹고 와야하는 장소가 되어 버렸네요...
하지만 옛기억을 떠오르면...
이곳은 나에게 한쪽 귀걸이를 선물 받았던 추억이 있는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