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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취미,관심

역삼1동 주민센터, 역삼1동 문화센터 초대 작가전

by 민서n지호n하율아빠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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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 헬스장에 다닌지 7회차 

12월 월수금 주 3회 운동..

운동을 하기 위해.. 점심시간에 주민센터에 갔는데..

1층에서 전시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역삼1동 문화센터 1층 전시실 강남 초대 작가전

한국화,서양화, 민화,서예,문인화, 캘리그라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 기간은 12월 14일~17일까지.

왠지 내가 홍보하는 느낌이지..

입장료는 무료.

요즘에 그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좋은 관람을 한것 같습니다.

물고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왠지 살아있는것 같고..

특히.. 물고는 3D 처럼 느껴지고.. 

물방울은 2D 처럼 느껴진다..

작가를 볼수 없으니..그냥 내가 느끼는 대로.. 해석하기 나름..

벌써 21회네요..

한국화,서양화,민화 서예,문인화 캘리그라피

문인화..처음 듣는것 같아서..검색을 해보니

문인화: 전문적인 화가가 아닌 사대부층 사람들이 여기로 그린 그림

왠지 이그림 본것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데자뷰인가??

익숙한 느낌이 드는 이유가 뭘까?

사진으로 보는것 직접가서 보는 느낌이 다른것 같다.

 

배정원 작가 "나의 길" 캘리그라피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저녁에서
아침으로 통했습니다.
돌과 도라돌이 끝없이
연달아 길은 돌담을 끼고 갑니다
담은 쇠문으로 굳게 닫아
길위에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물러 두손이 주머리를

더듬어 길을 나아갑니다...

오늘 그림중에 홍세아 작가님의 유희가 가장 맘에 들었다.

고양이 눈하고 물고기 눈에.. 펄이 들어간것 같다..

그래서인지. 더 빛나는 것 같다.

 

사진을 찍고 와서 보니..

작가님의 이름을 안찍은게 아쉽다..

짦은 점심 시간에 보느라...여유있게 감상을 못했다..

누굴 닮은것 같은데... 제목에는 없었지만. 

자꾸만 누군가 연상이 된다...

기분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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