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
올래가 삼일절 100주년
서울에서 가볼만한곳~~!!
오늘은 서대문형무소 결정했습니다.
이번 주말부턱 시작한 독립운동 100년 기념
3.1절 관련된 지역과 영화보기입니다.
1. 3.1절 영화 "항거"
2. 천안 유관순열사 기념관
3. 서대문형무소
오늘은 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아마도 100년여서 그런지 영화가 개봉한 시기가 겹쳐서 그런지
알수 없지만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서울근교에서 그런지..오늘 여유를 보냈습니다.
와우 3.1절이 지난 바로 일요일이라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여기서 부터 2시간이라 표시가 되어 있네요.
그냥 돌아갈까 고민하다가 끝까지 기다림.
생각보다 빨리 들어갈수 있었지만
그래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온 것 같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눈여겨본 정문입니다.
사람들이 정말 나가고 싶은 곳은 저 정문일텐데...
보안과 청사앞입니다.
내부는 사진 촬영금지라고 하는데....
다른글은 사진이 올라와 있네요..
관람 동선안내입니다.
형무소가 넓다 보니 안내에 따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형무소 벽에 대형 태극기가 있습니다.
여기 말고도 한군데가 더 있습니다.
중앙사 내부에 모습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사람들이 밖에 나와서 볼수 있었겠지만
그당시엔 상상할수 없는 모습이겠지요.
중앙사 내부천정 모습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는데.. 왠지 이곳에선 정숙하고 엄숙해야 될 것 같아.
조심스레 사진을 담아봅니다.
옥사 주변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들어갈수 없었지만 여옥사 입니다.
창문으로 갯수로 보아 한 10개정도..
영화에서 보면 사람들이 많아서 누울수도 없을정도로 작았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통곡의 미루 나무입니다.
1923년 사형장 건립당시 삭제되었다. 사형장으로 끌려가는 애국지사들이 이나무를
붙잡고 조국의 독립을 이루지 못하고 생을 마감해야 하는 원통함을
눈물로 토해내며 통곡 했다고 전해져 "통곡의 미루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합니다.
사형자 안쪽에는 같은 시기 심어진 미루나무가 있으나 억울한 한이 많이 서려
잘 자라지 못했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순국선열 추모비입니다.
추모니 안에 순국선열잘의 이름이 있습니다.
대형 태극기 앞에서..
운동을 하던 웒형 격벽장입니다.
지금 사진 촬영위치는 가수가 서서 수감자들은 감시하였던 곳에서 촬영했습니다.
한눈에 보이고 서로 이야기를 못하기 위해 격벽을 설치 했다고 합니다.
이 건물은 한센병사로 한센병을 앓고 있는 수감자를 격리 수용하기 위해 지은 격리 옥사입니다.
여기서 한센병인란???
문등병,나병이라고 하며 제 3종법정전염병입니다.
주로 피부에 나타나는 침윤,구진,홍반,멍울 등과 지각마비를
가져오는 만성감염벙입니다.
3.1절 100주년입니다.
대한독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는 조상들의 얼을
다시 한번 기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